월세 안내는 세입자 해결 방법은?

월세 안내는 세입자 해결 방법은?

 

예전에는 건물주라는 개념조차도

흔하게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속에서나 실현가능한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자금을 모아 건물에 투자하는 사람들이나,

매달 임차인에게 받는 월세로 생계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한 건물주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경제적 위치는 여전히 다르겠지만,

그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게 되면서

임대료와 관련한 문제들이

아주 예민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월세 안내는 세입자로 인해서

분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마 어떤 조치부터 취해야하는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소송이 낯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해결 방안에 대하여

바로 떠올리기가 어려우실 텐데요,

 

우선 임차인의 3기분 이상의 차임연체가 발생하면

법적인 절차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명확하게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음을

전달하여, 상가를 돌려받으시면 되는데요.

이때 원만한 해결이 어렵다면

건물인도 청구의 소 등을 진행하시는 것입니다.

 

 

 

경상북도의 한 상가 건물 임대인 B씨는

한 임차인과 계약을 체결했지만,

잦은 차임 연체가 발생하여 결국은

월세 안내는 세입자를 상대로

건물인도 청구의 소를 진행했습니다.

 

예상대로 임차인 측의 반발이 심했지만,

소송을 진행하기 전 미리 법률 전문가와 함께

사건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대응을 준비한 덕분에

결국 2019년 7월 10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은

임대인 B씨의 승소를 선고하였습니다.

 

 

http://sanggalawyer.com/?p=27827

상가변호사닷컴 | [경북-차임연체 명도소송] ‘임대인 대리’ 2019.7.10. 승소판결

 

미지급 금액이 보증금액을 초과하는 순간

임차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면

이 피해액을 돌려받기 어렵기 때문에

적기에 대응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월세 안내는 세입자를 만난 경우에는

당장이라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늘 신경을 곤두서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심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힘드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때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막무가내 식으로 임차인을 내쫓으려 한다면

오히려 건물주가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정당한 방식으로 정확하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이 과정이 까다롭고, 올바른 방향성을 찾기가 어렵다면

우리 주변에 있는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시는 방법을 권장 드립니다.